■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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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 분석해보는 나이트 포커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수사받은 지 얼마 안 됐는데요. 엿새 만에 검찰이 또다시 이재명 대표 소환하라 이렇게 통보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대장동 관련인데요. 검찰이 들여다보는 혐의가 대장동 관련해서도 꽤 여러 가지죠.
[장성철]
배임, 부패방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입니다. 그러니까 위례신도시에는 대략 210억 원 그리고 대장동에는 4040억 원의 막대한 이익을 민간사업자에게 몰아준 최종 결정권자가 결국에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었다.
그래서 시에 손해를 입혔다. 그래서 배임, 부패방지법 이런 것들로 지금 조사를 하겠다는 것이 검찰의 입장이고요. 결국에는 또 이런 것도 있어요. 정진상 등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428억을 받기로 하고 각종 선거자금을 지원받았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뇌물을 받았다 아니면 다른 여러 가지 혜택을 받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진상 실장에 대해서 지금 구속 수사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도 결국에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알았다, 지시했다, 아니면 여러 가지로 혜택을 받았다, 이런 것까지도 다 살펴보고 있는 거죠.
위례 개발 내부 정보를 흘리는 과정에 관여했느냐, 이거 관련해서는 지금 정진상 전 실장이 이미 기소가 된 이런 상황이고요. 이 관련한 질문도 아마 검찰에 소환되면 검찰이 물어볼 텐데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2021년 11월 말에 이미 배임 등 혐의를 적용해서 검찰이 피의자로 입건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렇게 되면 9월에 수사팀이 꾸려지지 않았습니까? 상당히 일찍 피의자로 전환이 된 셈인데요. 그동안 검찰에서 증거자료를 충분히 찾았을까요? 아니면 이렇게 오랜 시간 증거가 안 찾아졌기 때문에 이제서야 소환 통보를 하는 걸까요?
[김상일]
글쎄요, 그거는 검찰이 내놓는 걸 보지 않으면 예단하기는 좀 어렵죠. 그래서 각 이해관계자마다 입장이 좀 다를 것 같아요. 민주당 쪽에서는 봐라, 이렇게까지 뒤졌는데 별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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